▲ 예은과 오나미의 인스타그램. |
수요미식회에 ‘디저트’편에 출연한 예은과 오나미는 일상 속 먹방 모습은?
방송에서 “새로운 곳에 가서 새로운 음식을 먹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힌 예은. 그녀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양꼬치 먹방샷을 게재했다. 물놀이 후 꼬치 11개를 흡입했다고 설명한 그녀는 막대기 여러개를 들고 자랑하듯 시크하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반면 개그우먼 오나미는 예은과는 반대로 다소곳하게 디저트를 즐기며 여성미를 뽐내고 있다. 수요미식회 촬영 중 찍은 사진으로 삼성동 '리틀앤머치'의 대표메뉴인 '화이트 초콜렛 돔'을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다. 오나미는 “설정샷 #맛스타그램 #자는거아님”이란 위트있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한편 방송에서 오나미는 ‘최고의 사랑’에서 가상 부부로 함께 출연중인 허경환과 단 둘이 밥을 먹은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촬영인 줄 알고 어쩔 수 없이 먹은 것 아니냐"는 전현무의 농담에 오나미는 “그만큼 우리가 편해졌다는 것"이라고 답해 주위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연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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