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핫클릭 4] 5월 넷째주(26~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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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핫클릭 4] 5월 넷째주(26~29일)

  • 승인 2015-05-29 14:46
  • 서혜영 기자서혜영 기자
한주간의 중도일보 기사 중 홈페이지에서 조회수가 높았던 기사들을 선정 '금주의 핫클릭'으로 소개합니다. 이번주에는 어떤 기사들이 화제가 되었는지, 주요 이슈들을 되짚어 보겠습니다.<편집자 주>


출범 1년 맞은 권선택호… 한숨만 쉬는 까닭은

민선 6기 ‘권선택호’가 출범 1주년을 앞두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고 합니다. 26일(화요일)의 인기뉴스입니다. 대전시가 고민에 빠진 이유는 1년동안 마땅히 내세울 성과가 없었기 때문인데요. 도시철도 2호선도 트램으로 변경된 가운데 임기내 착공이 무산됐고, 충청권 광역철도망 사업도 지연되는 등 10대 브랜드사업 대부분이 성과가 전무한 상황입니다. 대전시립의료원 건립, 하소일반산단 분양도 진행이 순탄치 않습니다. 상황이 이러하자 출범 1주년인 7월 1일 열리는 시민과의 대화에 대한 부담도 크다고 합니다. 말 그대로 시민들과 대면해 지난 1년간을 평가받는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든 대전시, 마음 졸이며 첫 번째 생일을 치르게 됐습니다. [기사보기]


대전 부동산시장 모처럼 활기… 이유 알고봤더니?

▲ 판암역 삼정그린코아
▲ 판암역 삼정그린코아
대전 지역의 도시개발 사업이 원활해지면서 침체됐었던 부동산 시장이 모처럼 활기를 되찾고 있다고 합니다. 27일(수요일) 가장 클릭수가 높았던 기사입니다. 지역 내 도시개발사업지구는 동구 판암지구를 비롯해 대성지구, 대별지구, 서구 관저4지구 등 12곳 인데요. 이중 판암지구는 이달 공급에 나서 평균 청약경쟁률 2대 1을 기록하며 관심이 집중 됐었습니다. 또 관저 4지구의 경우도 하반기에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 벌써부터 실수요자들의 기대감이 크다고 합니다. 최근 지역 내 도시개발사업 추진이 원활한 데는 재개발, 재건축 등 사업보다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사업성이 높기 때문 인데요. 부동산 시장의 훈풍이 지역경제로까지 이어지길 기대해봅니다. [기사보기]


김태균이어 '갓경언'까지… 한화 이번엔 타선 비상

김태균에 이어 김경언, 이용규, 제이크폭스 등 한화 주력선수들의 부상이 잇따라 한화타선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28일(목요일) 가장 이슈가 됐던 기사입니다. 4번타자 김태균이 허리통증으로 대타로 출전하고 있는 가운데 타선에서 맹활약하던 김경언마저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습니다. 게다가 새로 영입한 용병 외야 타자 제이크 폭스도 허벅지 통증으로 4주이상 쉬어야 할 판입니다. 내야수 이시찬, 송광민과 포수 정범모도 부상으로 2군에 내려가 있는 상황인데요. 안그래도 부족한 투수력을 타선의 활약으로 이겨내고 있었던 한화 입장에서는 손실이 클수밖에 없습니다. 매경기 치열한 승부를 벌이고 있는 한화가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갈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기사보기]


우리가 먹었던 돼지 부산물들, 노란 포대에 담겨 짐짝처럼…

지역의 도축장에서 도축된 돼지머리 등 식용 부산물을 포장도 하지 않은 채 짐짝처럼 비위생적으로 유통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9일(금요일)의 인기뉴스입니다. 이곳은 대전에선 유일하게 소·돼지 도축장에서 나온 식용부산물을 손질해 유통하는 출하장 인데요. 요즘처럼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상황에서도 식용부산물들을 노란 포대에 담아 축축한 상태로 도로에서 반출하고 있었습니다. 운반하는 트럭도 냉각장치를 가동하지 않아 실온상태 였다고 하네요. 이 업체에서 처리한 부산물들은 전국으로 유통된다고 하는데요. 내가 맛있게 먹었던 음식들이 저렇게 도로 곳곳에 방치 됐었다고 생각하니 입맛이 뚝 사라지네요.[기사보기] /서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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