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를 총괄한 카이스트 과학기술정책대학원 전치형 교수는 “세월호 참사 이후 쏟아진 수많은 말과 글을 되새기고 각자 다른 입장에서 맞닥뜨렸던 세월호를 기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1년전 오늘로 돌아가 세월호의 출항을 막을 수 없다면 세월호가 남긴 기록들을 똑똑히 보고 듣고 기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최고의 석학들과 대전시민이 눈물로 읽어 내린 세월호 1년의 기록을 영상으로 구성했다.
뉴미디어부 금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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