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크러쉬'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1989', 퍼렐 윌리엄스의 '걸'(Girl), 아리아나 그란데의 '마이 에브리싱'(My Everything), 마룬5의 'V' 등 세계적인 팝스타 앨범과 함께 뽑혔다. 아시아 가수 앨범 중 유일하며 20장의 앨범 가운데 6번째로 소개됐다.
롤링스톤은 투애니원에 대해 "지난 1월27일(현지시간) 미국 ABC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배철러'(THE BACHELER)에 카메오 출연 후 어떤 K팝 아티스트보다 앨범 발매 첫 주 더 나은 행보를 이어갔다"고 소개했다.
이어 2집 수록곡 '해피'(Happy)와 '착한 여자' 등을 거론하면서 "'크러쉬'의 중심은 단연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리더 씨엘의 솔로곡 '멘붕'이다. '멘붕'은 젊은 층이 좋아하는 트랩 그루브와 함께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힙합에서 볼 수 있는 톡톡 튀는 비트를 이용한 곡"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크러쉬'는 지난 2월 발표와 동시에 각종 차트에서 인기몰이를 했으며 특히 빌보드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61위를 기록해 한국 가수 사상 앨범차트 최고 기록을 세웠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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