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건설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 조감도. |
대우건설은 24일 천안성성지구에 첫 번째로 들어서는 푸르지오 아파트의 견본주택을 서북구 성정동에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천안성성지구는 전체 8000여세대가 들어서는 천안시 북부권 최대 규모의 도시개발구역이다.
레이크타운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39층 아파트 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62㎡ 93가구, 74㎡ 113가구, 84㎡ 789가구로 총 995가구가 들어서는 대단지로 모든 가구가 선호도 높은 85㎡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타입별로는 62A 48가구, 62C 45가구, 74A 57가구, 74B 56가구, 84A 415가구, 84B 187가구, 84C 187가구다.
천안은 삼성전자 온양사업장, 삼성디스플레이ㆍ삼성SDI 천안 사업장 등 대기업 입주로 인구가 2003년 45만 명에서 2013년 59만 명으로 꾸준히 증가하며 배후수요가 풍부해 향후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시장이다.
단지는 간선도로망과 광역교통망 이용이 편리해 수도권과 전국 어디로도 이동이 수월하며 KTX 천안아산역을 이용해 서울까지 3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두정역이 인접하고 천안버스터미널, 천안IC가 차량 10분 거리에 위치한다.
천안시 북부를 가로지르는 삼성대로를 이용해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탕정산업단지 등으로 출퇴근이 편리하며 이마트, 코스트코, 신세계 및 갤러리아백화점 등 쇼핑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두정동 상업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단지 인근에 업성저수지가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고 도보거리에 초등학교 신설이 예정돼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모든 동에는 필로티를 적용해 저층세대 프라이버시를 보호한다.
4베이 설계(62타입 제외)로 채광과 통풍이 좋다. 가변형 벽체(74A/84타입 확장시)를 적용해 가족구성원과 생활패턴을 고려한 실계획이 가능하다.
원스톱 세탁공간과 주방 펜트리(일부세대 제외)를 제공해 입주민의 편의를 강화했다.
단지는 최고 39층의 스카이라인을 형성해 일부 세대에서 천안시내와 업성저수지 조망이 가능하다.
관리비는 '그린 프리미엄' 친환경 설계가 적용돼 아낄 수 있고 공용부에 엘리베이터 전력회생 시스템, 하이브리드보안등(어린이 놀이터), LED조명(세대 및 공용부 일부) 등이 설치된다.
홈네트워크를 통해 지하주차장에 있는 차량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주차위치인식 시스템이 설치되어 편리하다. 저층부 가스배관에 방범 커버를 적용해 안전하다. 화재에 대비해 전 층에 스프링클러 시스템을 적용했다.
입주예정일은 2017년 7월이며 견본주택은 천안시 . 분양문의(1800-1730)
천안=윤원중 기자 ywjg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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