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나벨, 컨저링보다 '충격적'… 도대체 얼마나 무섭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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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벨, 컨저링보다 '충격적'… 도대체 얼마나 무섭길래?

  • 승인 2014-10-02 16:57
  • 서혜영 기자서혜영 기자
▲ 애나벨 /사진은 영화 포스터
▲ 애나벨 /사진은 영화 포스터

애나벨 애나벨

2일 밤 12시 개봉하는 공포영화 ‘애나벨(Annabelle)’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애나벨은 해외 공포영화 흥행 역대 1위를 기록한 ‘컨저링’의 스핀오프 격으로 우연히 선물받은 인형 때문에 기이한 현상에 휘말리게 된 한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공포영화다.

애나벨은 미국에서 잔인하거나, 성적인 묘사가 없음에도 강렬한 공포가 ‘너무 무서워서’ R등급을 받은 바 있다.

인형 애나벨은 외출 후 돌아오면 손발의 위치가 달라져 있고 원래 놓여있던 자리가 아닌 곳에 가 있거나 이상한 메시지가 적힌 종이가 발견되는 등 기이한 현상을 일으켜 공포감을 조성한다.

컨저링’ ‘인시디어스’ 등 공포영화 연출에 탁월한 능력을 보여준 제임스 완이 제작을 맡았으며 존R. 레오네티가 메가폰을 잡았다.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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