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 신고부터 수리까지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통합청주시 가로등 관리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통합표찰을 부착해 관리번호 부여방식을 일원화하고, 통합 전 각각 운용했던 관리시스템도 가로등 관리시스템으로 통합·관리하게 된다.
고장신고도 바로콜센터 120번으로 단일화해 운영키로 했다. 특히 통합표찰에 QR코드를 삽입해 가로등 고장 신고체제를 도입 운영할 계획이다.
가로등 양방향 제어시스템을 구축해 누전·정전 발생 시 가로등 위치 등의 자료를 관리시스템으로 자동전송, 보수담당자에게 즉시 통보돼 신속한 민원처리가 가능해졌다.
청주=정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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