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한영과 기아 타이거즈 이대형이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양측 모두 부인했다(기아타이거즈 제공, 노컷뉴스 자료사진) |
한영 소속사 승화산업 관계자는 23일 "한영과 50일 전에 계약했는데 계약 당시 교제하는 사람이 없다고 했다"라며 "현재 앨범을 녹음 중이며 재기를 위해 발판을 다지는터라 누군가를 만나 교제할 여유가 없다"라고 부인했다.
이대형의 지인 역시 "한영과는 알고 지내는 누나라고 하더라. 두사람이 사귀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한영과 이대형이 지난 10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대형은 LG트윈스 출신으로 2007년부터 4년 연속 도루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큰키에 연예인 못지 않은 외모로 많은 여성팬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기아와 4년 24억원에 FA(프리 에이전트) 계약을 하며 이적했다.
한영은 지난 2005년 LPG로 데뷔, 008년부터 솔로 앨범을 내고 홀로서기에 나섰다. 최근 김상중 등이 소속된 승화산업과 전속계약을 맺고 재기를 다지고 있다./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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