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이동섭 기업유치활동위원장과 이준원 공주시장 등 60명은 경기도 안산·시흥시 시화공단에 소재한 (주)스틸랜드, 삼화페인트공업(주), 대일개발(주)을 방문, 현장시찰과 공주시 기업입지 여건을 적극 홍보활동을 펼친 것.
이번 방문에서 이동섭 위원장은 “시화공단내 기업현장 방문을 통해 우리지역에 투자토록 홍보,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업유치활동위원들이 보다 많은 우량기업을 공주에 유치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준원 공주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기업유치 노력을 펼쳐 온 결과 올해 12개 업체를 유치했다”말하고 “그러나 수질오염총량제 등으로 인해 기업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를 개선하고 조직개편으로 기업유치과를 신설하는 등 시민과 함께 기업유치에 더욱더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기업유치활동위원회는 지난 5월 출향인사와 시의원, 관내기업인, 공인중개사 등 분야별 100명으로 구성, 지역발전을 위한 기업유치활동을 적극 펼쳐 왔다./공주=박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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